오므라이스 어릴 때 오므라이스를 참 싫어했다. 중고등학생 때 나오는 오므라이스도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케첩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렇다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오므라이스를 찾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서' 먹고싶었다. 그렇게 오늘 만들어 먹었다. 재료들과 케첩과의 조화, 매우 맛있었다. 진짜 맛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퐁실퐁실한 오므라이스도 만들고 싶다. 일상/뭘 먹었나 2021.08.11
육개장, 고등어 구이 지인의 가게에서 육개장 1만원 어치를 사왔다. 아마 일주일 내내 먹을성 싶다. 고등어는 이전에 한 다섯손인가 여섯손 정도 사둔 것 같은데 나름 금방 먹는 것 같다. 아마도 난 고등어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근데 저녁에는 오일 파스타를 해먹을까 싶은데.. 일상/뭘 먹었나 2021.04.05
연어캔 스리라차 채소 비빔밥 지인이 알려준 레시피 비슷하게 만들어봤다. 연어캔 절반, 샐러드 채소 100g, 밥 100g, 스리라차 적당히, 참기름 쪼록, 구운 팽이버섯 슥슥- 맛있어! 일상/뭘 먹었나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