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뭘 먹었나

오므라이스

킹강 2021. 8. 11. 23:42

어릴 때 오므라이스를 참 싫어했다. 중고등학생 때 나오는 오므라이스도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케첩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렇다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오므라이스를 찾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서' 먹고싶었다.

 

그렇게 오늘 만들어 먹었다.

 

재료들과 케첩과의 조화, 매우 맛있었다. 진짜 맛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퐁실퐁실한 오므라이스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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